겨울날의 온기, 당신의 공간에서 시작되는 작은 위로 안녕하세요~ 이반이에요. 창밖으로 펼쳐지는 하얀 겨울 풍경, 영하로 떨어진 기온에 모두가 발걸음을 재촉하는 12월 중순입니다. 우리 각자의 하루는 서로 다른 모습으로 마무리되겠지요.어떤 이는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거실에 모여 앉아 오늘 하루를 이야기하며, 또 어떤 이는 혼자만의 조용한 공간에서 하루의 피로를 내려놓습니다. 창가에 맺힌 서리꽃이 반짝이는 밤, 어느 3인 가족이 저녁 식사를 마치고 거실에 모였습니다.아이는 접이식 테이블을 가져와 부모 옆에서 숙제를 하고, 엄마는 그 옆에서 뜨개질을, 아빠는 태블릿으로 내일 날씨를 확인합니다.TV는 저혼자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고 작은 공간이지만, 서로의 온기로 가득한 저녁 시간이 흘러갑니다. 한편, 퇴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