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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3

밥상, 한국인의 삶을 담다

'밥상'이라는 말은 참으로 정겹습니다.밥상을 차리면 모이는 '식구'라는 개념과 일맥상통하는 단어 같습니다.이반가구의 테이블은 밥상으로도 아주 요긴하게 사용되는 제품이기도 하죠~ 밥상, 한국인의 일상을 담다한국인에게 밥상은 단순한 식사 도구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그것은 우리의 일상, 문화, 그리고 정서가 깃든 특별한 공간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마주하는 것도, 하루의 끝에 가족과 함께 모이는 곳도 바로 이 밥상 앞입니다. 조선시대 밥상의 격(格): 신분에 따른 상차림과거 조선시대에는 신분에 따라 밥상의 모양과 음식의 가짓수가 달랐다고 합니다. 임금님의 수라상부터 양반의 반상, 서민의 주안상까지, 밥상은 그 시대의 사회 구조를 그대로 반영했죠.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이런 구분은 점차 사라졌..

이반가구 2024.09.20

나무, 지구의 오래된 동반자

나무는 누구도 부정하지 못하는 지구의 오래된 동반자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들. 이 거대한 식물들이 지구상에 언제부터 존재했는지 궁금해본 적 있으신가요? 오늘은 나무의 역사와 그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나무의 기원과학자들은 나무가 약 3억 9천만 년 전, 데본기* 시대에 처음 등장했다고 믿고 있습니다. 최초의 나무로 알려진 것은 '아르케옵테리스'(Archaeopteris)라는 종입니다. 이 고대 나무의 화석은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나무의 특징들, 예를 들어 나이테와 나뭇가지, 뿌리 시스템 등을 보여주고 있어요. 아르케옵테리스의 존재는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요? 과학자들은 미국 뉴욕 주에서 발견된 3억 8천만 년 된 화석을 통해 이 나무의 존재를 확인했습니다. 이 화석은 나..

이반가구 2024.09.19

전통의 멋을 담은 '술상'과 '밥상' 액자테이블

이반가구가 줄곧 선보였던 '술상'과 '밥상' 액자테이블은 우리의 일상에 전통의 멋을 더해주는 재미있고 특별한 가구입니다. 600x400mm 크기의 콤팩트한 사이즈로만 제작된 이 테이블들은 실용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습니다.800사이즈는 글자가 좀 커보이는듯 해서 한 사이즈만 옵션에 있습니다.  흰 바탕에 검정 캘리그라피로 쓰인 '술상'과 '밥상'은 한국의 전통 식문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합니다. 이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디자인은 현대적인 인테리어에 한국적인 감성을 더해줍니다.   술과 밥은 한국 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고대로부터 술은 제사와 의례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인간관계를 돈독히 하는 매개체로 여겨졌습니다.삼국시대부터 다양한 술 문화가 발달했으며,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는 가양..

액자테이블 202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