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반가구입니다.
오늘은 하이그로시(High Gloss)라는 용어와 그 매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인데, 의외로 생소하게 느껴지는 분들도 많아요.
특히 저희 이반가구의 제품에도 하이그로시가 주로 적용되어 매끈하고 고급스러운 마감 처리가 돋보이죠.
이제 이 매력적인 소재에 대해 알아볼까 해요.
하이그로시란 무엇인가요?
하이그로시(High Gloss)는 표면이 유리처럼 반짝반짝 광택을 내는 마감재 또는 표면 처리 기법을 말해요.
이 기술은 주로 가구, 인테리어 자재, 주방 가구, 전자 제품 외관 등에서 사용됩니다. 쉽게 말해, 매끈하고 반사율 높은 표면 처리 기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이그로시의 역사
하이그로시라는 용어는 20세기 중반, 가구와 자동차 산업에서 고광택 마감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사용되기 시작했어요. 최초로 고광택 마감이 유럽에서 유행했고, 이를 통해 "유광 표면"이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의 상징으로 자리 잡게 되었죠.
1970년대부터는 플라스틱과 MDF(중밀도 섬유판) 위에 고광택 필름을 부착하는 기술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며 지금의 하이그로시 스타일이 완성되었습니다.
하이그로시의 제조 방법
하이그로시는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제작됩니다:
- UV 코팅 방식
- MDF나 플라스틱 표면 위에 자외선(UV)을 이용해 광택층을 코팅하는 방식이에요.
- 자외선으로 마감을 경화시켜 오래도록 유지되는 매끈한 표면을 만듭니다.
- 필름 래미네이트 방식
- 고광택 필름을 제품 표면에 열과 압력을 가해 부착합니다.
- 내구성이 좋고,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구현할 수 있어요.
하이그로시의 특징과 장점
- 고급스러운 외관
빛을 반사하는 유광 표면이 공간을 화사하게 만들어주고 세련된 느낌을 더해줍니다. - 관리의 용이성
하이그로시 표면은 먼지와 오염이 잘 닦이는 장점이 있어요. -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
필름이나 코팅에 따라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구현할 수 있어 디자인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 내구성
UV 코팅된 표면은 스크래치와 습기에 강해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이그로시와 이반가구
저희 이반가구(@EbanGagu) 제품은 상판에 하이그로시 마감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하이그로시를 사용한 상판은 매끈하면서도 깔끔한 외관을 자랑하며, 고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색상과 패턴으로 제작할 수 있어요.
광택 조정 가능
- 하이그로시의 광택 정도는 제조 과정에서 조정 가능하답니다. 유리처럼 반사율이 높은 고광택부터 은은한 반광택까지 다양해요.
- 최근에는 친환경 UV 코팅 기술이 개발되어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하이그로시 마감재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처럼 하이그로시는 단순히 보기 좋은 디자인만이 아니라 실용성과 유지 관리의 용이성까지 고려한 혁신적인 마감 기술이에요. 하이그로시가 적용된 저희 이반가구의 매끈한 테이블도 직접 사용해보시면 그 진가를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
'하이그로시(High Gloss)'라는 발음은 한국어 표기법에 따라 흔히 사용되지만, 영어 원어 발음을 기준으로 하면 조금 다르게 들릴 수 있어요. "High Gloss"의 정확한 영어 발음은 [하이 글로스]에 가깝습니다.
외국에서도 "High Gloss"라는 용어를 그대로 사용해요. 이는 재료의 표면이나 마감 방식에서 고광택을 표현하는 일반적인 용어입니다. 예를 들어 가구, 주방 캐비닛, 자동차 도색, 전자제품 외관 등에서 "High Gloss Finish", "High Gloss Surface", 또는 "High Gloss Coating" 같은 표현이 자주 쓰입니다.
예시를 들어보면:
- 가구 업계: *"High Gloss Kitchen Cabinets"* (고광택 주방 캐비닛)
- 건축 자재: *"High Gloss Panels"* (고광택 패널)
- 자동차 도색: *"High Gloss Paint"* (고광택 도장)
이외에도 지역에 따라 비슷한 표현으로 "Ultra Gloss", "Glossy Finish" 같은 용어도 사용되기도 하지만, "High Gloss"가 가장 보편적이에요.
한국에서 흔히 쓰는 "하이그로시"라는 표현은 이런 High Gloss를 한국식 발음(콩글리쉬)과 표기로 적응시킨 사례라고 볼 수 있어요. 😊 뜻만 알면 되죠~
이반가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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