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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테이블

전통의 멋을 담은 '술상'과 '밥상' 액자테이블

ebangagu 2024. 9. 6. 15:30

이반가구가 줄곧 선보였던 '술상'과 '밥상' 액자테이블은 우리의 일상에 전통의 멋을 더해주는 재미있고 특별한 가구입니다. 600x400mm 크기의 콤팩트한 사이즈로만 제작된 이 테이블들은 실용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습니다.

800사이즈는 글자가 좀 커보이는듯 해서 한 사이즈만 옵션에 있습니다.

 

 

흰 바탕에 검정 캘리그라피로 쓰인 '술상'과 '밥상'은 한국의 전통 식문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합니다. 이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디자인은 현대적인 인테리어에 한국적인 감성을 더해줍니다.

 

 

 

술과 밥은 한국 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고대로부터 술은 제사와 의례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인간관계를 돈독히 하는 매개체로 여겨졌습니다.

삼국시대부터 다양한 술 문화가 발달했으며,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는 가양주 문화가 꽃을 피웠습니다.

 

밥은 한국인의 주식으로, 농경 문화의 발달과 함께 그 중요성이 커졌습니다. 삼국시대부터 쌀을 주식으로 삼았으며,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에 이르러 밥상 차림이 더욱 정교해졌습니다.

 

 

'밥심'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밥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 한국인의 정신적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이반가구의 액자테이블은 이러한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LPM 소재와 하이그로시 마감으로 내구성과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접이식 다리로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테이블로 사용하거나 벽에 걸어 액자로 활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습니다.

 

 

거실의 사이드 테이블로, 주방의 보조 테이블로, 또는 현관의 장식 테이블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홈바를 꾸미거나 티타임을 즐기는 공간에 '술상'과 '밥상' 테이블을 함께 배치하면 더욱 운치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반가구의 재미있는 텍스트인 '술상'과 '밥상' 액자테이블로 여러분의 공간에 전통의 멋과 풍류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보세요. 일상 속에서 한국의 식문화를 자연스럽게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반가구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지금 바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특별한 테이블로 여러분의 공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보세요.

 

다리 종류도 다양하니 기호에 따라 옵션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접었을때의 다리 부분입니다.

 

 

 

 


그러면 술과 밥에 대해 조금 더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술상 밥상 이야기 하다가 그 기원이 궁금해서 알아 봤습니다.

 

술과 밥은 인류의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이 두 가지는 단순한 음식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각각의 역사적 기원을 살펴보면, 인류 문명의 발전 과정과 사회적, 문화적 변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세계적으로 본 술과 밥의 역사

  1. 밥의 기원
    • 밥(곡물의 재배): 밥은 주로 쌀을 주재료로 하지만, 옥수수, 보리, 밀 등 다양한 곡물이 인간의 주식으로 자리 잡아 왔습니다. 쌀의 경우 약 9,000년 전 중국 양쯔강 유역에서 처음으로 재배되었다고 추정됩니다. 이후 쌀 재배 기술은 동남아시아로 확산되었고, 세계 각지에서 곡물 재배는 각각의 환경에 맞게 발전했습니다.
    • 곡물의 중요성: 곡물은 인간이 안정적으로 식량을 확보하게 하여 정착 생활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농업 혁명으로 불리는 이 시기는 인간이 사냥과 채집에서 벗어나 정착지를 중심으로 도시 문명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2. 술의 기원
    • 술(발효 음료): 술은 자연 발효 과정을 통해 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원전 7,000년경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발효 음료가 만들어졌다는 증거가 발견되었고, 중동 지역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맥주와 포도주와 같은 술이 만들어졌습니다.
    • 고대 사회에서의 술: 고대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에서는 술이 중요한 사회적 역할을 했습니다. 맥주는 메소포타미아에서 노동자들에게 지급되는 필수품이었으며, 이집트에서는 맥주와 와인이 신성한 의식과 제례에 사용되었습니다.

한국의 밥과 술의 역사

  1. 한국의 밥 역사
    • 고대 한국의 곡물 재배: 한반도에서는 기원전 2,000년경 신석기 시대부터 벼 농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삼국시대에는 농업 기술이 발달하여 벼뿐만 아니라 보리, 조, 콩 등 다양한 곡물이 재배되었습니다. 밥은 한국인의 주식으로 자리 잡았으며, 쌀은 한반도의 기후와 환경에 맞춰 재배되며 문화의 중요한 부분으로 발전했습니다.
    • 밥의 문화적 중요성: 한국에서는 '밥'이 단순히 음식이 아닌 삶의 중심으로 여겨졌습니다. 밥을 먹는 행위는 가족과의 유대, 공동체 정신을 반영하는 중요한 의례로 인식되었습니다.

 

  1. 한국의 술 역사
    • 고대 한국의 술: 한국에서의 술은 기원전 1세기경부터 본격적으로 양조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대 기록에 따르면 삼국시대부터 이미 술을 만들어 마시던 문화가 있었으며, 다양한 곡물을 사용해 술을 빚었습니다. 고려시대에 이르러 술 문화는 더욱 발전하여, 전통적인 막걸리, 소주, 청주 등이 만들어졌습니다.
    • 제례와 술: 한국에서는 술이 중요한 의식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조상에게 술을 바치는 제사는 한국 전통에서 매우 중요한 행사였으며, 술은 신과 인간을 연결하는 매개체로 여겨졌습니다. 또한, 다양한 명절과 기념일에는 술이 빠지지 않는 중요한 음식이었습니다.

밥과 술이 상징하는 것

  • 사회적 결속: 밥과 술은 개인의 생존을 넘어 사회적 결속을 형성하는 도구로 사용되었습니다. 공동체가 함께 음식을 나누고 술을 마시는 것은 관계를 강화하고 협력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행위였습니다.
  • 문화적 정체성: 각 나라와 지역에서 발달한 밥과 술은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와 정체성을 반영합니다. 예를 들어, 쌀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 중국, 일본의 음식 문화는 서로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쌀을 중심으로 발전했으며, 술 또한 각 나라의 특색을 반영한 독자적인 형태로 발달했습니다.

술과 밥의 역사는 인류 문명의 발달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각 문화권마다 고유한 양식과 전통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쌀을 중심으로 한 밥과, 다양한 곡물을 사용한 술이 오랜 세월에 걸쳐 발전하며, 지금도 중요한 문화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술상과 밥상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 위에 올려지는 음식들을 보면 민족의 고유성을 볼 수가 있겠습니다.

반주를 곁들이는 상은 뭐라 해야 할까요. 

 

 

 

 

밥상이나 사러 가 볼까요~~